Style 3

수부지 추천 _ 판테놀 앰플 _ 유목민들의 천국

수부지 _ 유목민에서 정착까지 딱 1년 고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입니다~ 🙂 오늘은 1일 2 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요즘 마스크 때문에 피부가 많이 예민해진 요즘입니다.. 피부 때문에 너어무 힘드네요. 매번 스트레스 받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 해결해봅시다. 우선 저의 애처로운 과거를 말씀드릴게요..ㅋㅋ 피부가 너무 안 좋았던 과거, 심지어 대인기피증 증상까지 가졌던 저의 탈출기에 쓰인 기초제품들을 짧게나마 적어보자 해요..(나의 과거... 야.. 안녕..?) 진정한 성분 찬양론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앞으로 피부에 대한 정보와 추천을 통해 기초 제품 추천도 포스팅 할 예정이에요 잘 부탁드립니다아저의 학창시절은 진짜 피부에 관심 하나 없었던 평범한 대한민국 남학생이었습니다. 진짜 어느정도로 관심이 없었..

Style/Skin_ 2021.03.06

[향수리뷰] 딥디크_필로시코스 리얼후기

두번째로 아끼는 향 - 필로시코스_남녀공용(EDT) 평균 약 16만 ~ 17만 (75ml 기준) ​메인향 : 1.Green 2.Woody 탑: Fig(무화과), Fig leaf(무화과잎) 미들: Coconut(코코넛), Green Notes(풀잎향) 베이스: Cedar(삼나무,향나무), Woody Notes(나무향), Fig Tree(무화과나무) ​저번 글과 같이 향에 대한 관심이 생긴건 오래 되지 않았다. 평상시 섬유유연제나 핸드크림, 바디로션의 향으로 만족했었던 그냥 평범한 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었다. 사람은 어느 상황에든 전환점을 맞아야하고 그 전환점이 향수를 좋아하는 이와의 대화였던 것 같다.'필로시코스'라는 향수가 있어요, 잘 어울릴 거 같아요.. 그 후로 향수를 알아보게 되고 시향도 직접 찾..

Style 2021.02.17

[향수 리뷰] 프레데릭 말 로디베 _ 겨울의 물

[향수 리뷰] 프레데릭 말 로디베 _ 겨울의 물지내왔던 관계들이 문득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 그 기억을 우리는 보통 시각으로 받아들인다. 눈에 보이는 것을 마음에 담아오던 과거와 달리 언제서 부턴가 사람이 향기로 기억되는 것이 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프레데릭 말 _ 로디베 ( 겨울의 물 ) 보통 가을과 겨울, 추운 공기와 걷는 로디베는 패킹도 따스함을 주는 붉은 계열을 선택한 것 같았다. ‘향수’의 ‘향’ 한 글자도 몰랐던 나였는데, 좋아하는 향이 생기면서 이렇게 향수를 구매하게 됐다. (이번껀 소중한 친구에게 받은 선물이다.) 친구의 소분으로 처음 접해본 이 향수가.. 최애가 될줄 몰랐다. 박스를 개봉하고 접한 그 처음은 영롱함 그 자체였다. 흑백사진으로 담을 수 밖에 없는 세련됨, ..

Style/Perfume_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