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고정비용에 포함되어버린 마스크. 그러나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생기는 피부 자극으로 주변 사람들이 피부의 변화도 많이 느끼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이 받더라구요.. 저도 피부에 워낙 예민한 사람으로써 마스크 쓴 후로 화장품의 계열을 다 진정으로 바꾼 것 같아요.(조만간 사용하는 기초제품, 베이스 들은 다뤄볼게요.) 몇달 내내 집에만 박혀있다가 가끔씩이라도 가진 친구, 연인과의 만남을 갖게 되는데, 가뜩이나 예민해진 피부때문에화장은 예전처럼 잘 먹지도 않고 추운 날씨때문에 유독 내 눈에 더욱 띄는 잡티, 마스크 자국, 화장 무너짐... 그 걱정을 덜어주는 것에 한 몫은 조명의 효과라 생각한다. '여자나 남자나 어두운 곳에서 봐야 더 미적이다' 라는 말에 더욱 공감이 가게 되는 분위기와 온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