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고정비용에 포함되어버린 마스크.
그러나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생기는 피부 자극으로 주변 사람들이 피부의 변화도 많이 느끼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이 받더라구요.. 저도 피부에 워낙 예민한 사람으로써 마스크 쓴 후로 화장품의 계열을 다 진정으로 바꾼 것 같아요.
(조만간 사용하는 기초제품, 베이스 들은 다뤄볼게요.)
몇달 내내 집에만 박혀있다가 가끔씩이라도 가진 친구, 연인과의 만남을 갖게 되는데, 가뜩이나 예민해진 피부때문에
화장은 예전처럼 잘 먹지도 않고 추운 날씨때문에 유독 내 눈에 더욱 띄는 잡티, 마스크 자국, 화장 무너짐...
그 걱정을 덜어주는 것에 한 몫은 조명의 효과라 생각한다.
'여자나 남자나 어두운 곳에서 봐야 더 미적이다' 라는 말에 더욱 공감이 가게 되는 분위기와 온도,
따스한 카페를 하나 추천해보려 한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연남동에 위치한
_CRIMSONCOK_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27 2f
13:00 오픈
22:00 마감
홍대입구 4번출구 방향
화요일 휴무.
아티스트의 느낌이 묻어나는 입간판으로 마치
부드러운 손짓으로 '여기 어떠니?' 이런 느낌
사진과 같이 따스한 조명이 더 감싸주더라구요
(일몰 후에 가면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데이트하기에
참 좋다고 생각해요)
+ 케잌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저는 워낙 짠돌이라 어느 카페가도 잘 안 시켜먹거든요
디저트..
여기는 매번 사먹어요.. 맛있어요 진짜
몇가지 디저트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카페 인스타이니 소식은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https://instagram.com/crimsoncok?igshid=weql8syv0xj
오늘은 카페 하나를 추천해봤습니다.
요즘 다양하게 추천도 해보고 있는데 점차적으로 글이 늘어날 수록 방향성을 잡아갈 예정입니다.
다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었는데, 오늘은 서울권은 건강합니다. 이런 꽃샘추위에 더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가 또 전국 600명이 넘었는데,, 언제 끝날런지 힘만 빠지네요..
그럼에도 다들 힘내는 2021년 됐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
연남 오시면 저기 카페 가보세요. 분위기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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